지난 1일 노스욕서 세가지 맛 막걸리 선보여
(토론토) 캐나다 수제 막걸리 원더막이 토론토에서 첫 선을 보였다.
원더막은 지난 1일(수) 노스욕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지고 세 가지맛(오리지널, 블루베리, 바질) 생 막걸리를 선 보였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번 출시 행사는 온타리오주 지역 식당 및 주점 관계자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일반인 등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진행됐다.
식당 및 주점,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각 막걸리의 시음 및 일반 막걸리와 원더막 막걸리 사이의 차별점, 유통기한 초과 제품에 대한 수거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6시 30분부터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시음회, 막걸리와 어울리는 핑거푸드 시식,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 시범 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 제품과 맛을 비교해 보는 블라인드 테스트, 채주(막걸리를 체에 넣고 거르는 작업) 체험 또한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번에 출시된 오리지널, 블루베리, 바질 생 막걸리 다음으로 출시되었으면 좋은 맛에 대한 투표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한인은 “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생 막걸리를 캐나다에서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 시음해 본 결과 캐나다에 유통되는 대기업 막걸리 보다 더 부드러웠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원더막 관계자는 “출시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원더막 막걸리를 통해 토론토에 한국 막걸리의 우수성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알렸다.
막걸리 막걸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 www.wondermak.c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